Sekisui, PVA-PVB 수직계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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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막 원료 공급망 강화 … 자동차 7800만대 수준으로 확대 Sekisui Chemical은 자동차용 중간막 원료인 PVA(Polyvinyl Alcohol) 및 PVB(Polyvinyl Butyral)의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세계 최대 자동차용 유리중간막 생산기업인 Sekisui Chemical은 2009년 미국 Celanese로부터 미국 PVA 플랜트 2기와 스페인 플랜트를 인수해 2010년 생산라인을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네덜란드 소재 PVB 플랜트를 중간원료 공급거점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생산성과 코스트를 고려한 최적의 공급망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Sekisui Chemical은 아시아 수요증가에 대응해 2010년 4월 Denka와 PVA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등 중간막 원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600만대분의 생산능력을 가진 중국 Suzhou 소재 No.2 막 제조 공장이 2010년 3월에, 일본 Shiga 소재 자동차 600만대분의 다층막 제조공장이 상반기에 각각 가동하면 자동차용 중간막 생산능력이 7800만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Sekisui Chemical의 중간막 세계시장 점유율은 자동차용이 55%로 전년대비 9%p 상승했으며 건자재용도 5%p 상승해 38%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Sekisui Chemical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늘어남에 따라 원료에서 최종제품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해 수요증가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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