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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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ㆍ가스공사 BOG 활용 생산 … 연료전지ㆍ풍력ㆍ태양광 500MW 공기업들이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 협력에 나서고 있다.한국남부발전과 한국가스공사는 신ㆍ재생 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7일 발표했다. 가스공사가 건설하고 있는 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서 양사가 BOG(Boil Off Gas)를 활용해 연료전지, 냉열, 풍력, 태양광 등 약 500㎿의 신ㆍ재생 에너지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00MW는 강원도의 모든 가정(83만여가구)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BOG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과 냉열발전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앞으로 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화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BOG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은 LNG 탱크에서 증발하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속의 산소와 결합시켜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발전 방식이고, 냉열발전은 LNG가 기화(氣化)할 때 방출하는 냉열에너지를 이용한 것이다. 양사는 또 남부발전이 2015년 준공할 계획인 삼척그린파워발전소(1천MWx2기) 건설과 가스공사가 2013 -15년 단계별로 준공할 예정인 삼척 LNG 생산기지 건설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화학저널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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