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난연제 사용금지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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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RoHS 개정안에서 반대 … PVC와 프탈레이트 3종도 유럽의회 환경위원회가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개정안에서 브롬계 및 염소계 난연제의 전면 사용금지안에 반대해 생산기업들이 환영하고 있다.유럽의회 환경위원회는 6월2일 RoHS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모든 브롬계 및 염소계 난연제 물질, PVC(Polyvinyl Chloride), 염소계 가소제, 3종의 프탈레이트(DEHPㆍBBPㆍDBP)에 대한 전면 금지안에 대해서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나노(Nanosilver) 및 탄소나노튜브(CNT)를 금지물질 부록 IV에 포함시키고, 나노물질을 포함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라벨링하며, 제조자는 나노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자료를 유럽위원회 제출하는 방안에는 찬성표를 던졌다. 또한 우선 평가대상물질(부록 III)에 PVC를 비롯해 BPA(Bisphenol-A), Arsenic 컴파운드 및 Beryllium과 컴파운드, 삼산화안티몬(Antimony Trioxide), Dinickeltrioxide, Organobromine, Organochlorine 등 30여종의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 Authorization of Chemicals) 허가 후보물질(DEHPㆍDBPㆍBBPㆍDIBP 포함)을 모두 포함하는데 동의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RoHS의 대상을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 적용키로 함으로써 시장에서는 우선 평가대상물질이 예상외로 확대되고 해당물질이 앞으로 금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유감을 표하고 있다. RoHS 개정안에 대해서는 7월5일 유럽의회 전체회의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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