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신증설 "위기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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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계기로 국내 산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규투자를 진행중인 석유화학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또 일부에서는 공정개선과 자동화투자 등을 보류하거나 재검토에 착수했고, 신규투자를 백지화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전남 여천 제1공장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40만톤에서 49만톤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NCC 특성상 3년까지 걸리는 장기투자의 하나로 97년 시작해 99년 완공할 예정이나, 최근의 달러화 부족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공사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 에틸렌 증설 이외에는 투자시기와 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애경유화는 현재 울산에 가소제 10만톤 플랜트 증설사업을 진행중으로 9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97년말 주요 계열사 사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연 회장 주재로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한화BASF를 매각하고, 임직원 감축을 포함한 강도높은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했다. 한화에너지의 윤활유 사업과 한화종합화학의 시스템욕조 사업도 폐지키로 했다. 표, 그래프: 없ì� | <화학저널 1998/1/5>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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