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아시아 생산기지화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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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세계 셀 생산의 70% 이상 차지 … 미국 이전설도 급부상 태양전지 및 모듈 생산이 아시아로 집중되고 있다.태양전지 및 모듈 메이저인 독일의 Q-Cell를 비롯해 미국의 Sun Power, First Solar 등 세계시장 점유율 상위 4곳이 말레이지아를 비롯해 중국 등 아시아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Q-Cell과 First Solar는 말레이지아에, Sun Power는 필리핀 마닐라에, BP Solar와 Suntech, Canadian Solar는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Sun Power는 2010년까지 말레이지아에 태양광 셀 제3공장을 완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Dow Corning도 충북 진천에 태양광 솔루션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아시아는 태양광 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노동, 토지 자본 등 생산요소가 저렴해 해외에서 태양광 생산기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미국이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First Solar, Suntech, SolarWorld, Ascent Solar, Solyndar 등이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 미국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신ㆍ재생 에너지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고, 미국 태양광 시장이 연평균 40% 이상 성장하고 있어 태양광 메이저들이 미국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며 “특히, 미국이 자국에서 생산된 태양전지와 모듈을 우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어 생산기지 이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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