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생산 38% 급증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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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4699만8000개 달해 … 타이어 3사 영업실적 대폭 개선 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 타이어 시장에도 신바람이 불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2010년 상반기 생산은 물론 내수와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30% 안팎의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에 따르면, 2010년 1-6월 타이어 생산량은 4699만8000개로 38% 급증했다. 내수 판매는 신차 장착용 타이어가 481만2000개로 36.2%, 교체용 타이어는 763만9000개로 28.5% 늘었다. 2010년부터 통계 기준상 해외생산을 제외한 수출은 3258만3000개로 0.6% 늘었는데 해외생산을 포함시키면 3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판매호조에 힘입어 타이어 생산기업들의 영업실적은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사상 최고 또는 2009년에 비해 급격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이 8223억원으로 22.4%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9.0%, 순이익은 37.8% 증가했다. 워크아웃 중인 금호타이어도 2/4분기 매출이 6281억원으로 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출자전환을 감안한 부채비율도 2010년 1월 워크아웃 이전 수준인 300%대까지 내려갔다. 넥센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2/4분기 영업이익률은 낮아졌으나 매출과 판매는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관계자는 “자동차 수요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2009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고 해외에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증가하면서 2010년 들어 타이어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0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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