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무역 금융거래 사실상 중단 … 중국기업에 현지시장 내주나 울산지역 석유화학기업을 중심으로 이란 수출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최근 미국이 이란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를 가하면서 울산지역 석유화학기업의 수출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11일 무역협회 울산지부에 따르면, 울산기업의 이란수출이 2010년 상반기까지 급증했으나 하반기 들어 무역을 위한 금융거래가 사실상 중단되는 등 제동이 걸리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던 대기업 A사는 은행으로부터 신용장을 개설하지 못해 수출길이 막혔고 현대자동차는 7월부터 이란에 대한 자동차 수출을 잠정 중단했다. 또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 B사는 수출잔금을 받지 못한 채 신규물량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C사는 최근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란의 수입기업으로부터 선금을 받지 못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기업의 이란수출은 2001년 9600만달러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4억7000만달러, 2010년에는 상반기에만 4억6000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김은영 무역협회 울산지부장은 “이란 수출비중은 높지는 않지만 신장세가 큰 신흥시장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다”며 “특히 중국이 틈새를 집중 공략하고 있어 국내기업이 개척한 현지시장을 빼앗길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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