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지속 투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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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사상 최대 매출ㆍ순이익 달성 … 카본블랙ㆍ아로마틱 사업도 호조 OCI(대표이사 백우석)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e)의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2/4분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 및 순이익을 달성했다.OCI는 8월12일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2010년 2/4분기에 매출액 6259억원, 영업이익 17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 급증한 것으로 무기화학 분야의 호조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폴리실리콘 매출은 3442억원으로 전체에서 매출비중이 가장 큰 분야로 발돋움했다. OCI는 국제 폴리실리콘 가격이 kg당 53달러 안팎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증설과 효율화 작업을 통해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OCI 이우현 부사장은 “2009년 상반기에 60달러 이상을 유지해온 폴리실리콘 가격이 50달러 안팎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며 “가격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효율화 노력을 병행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매출비중이 가장 컸던 석유 및 석탄화학 분야는 매출액이 2497억원으로 5% 증가에 그쳤다. 이우현 부사장은 “카본블랙(Carbon Black) 및 아로마틱 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증가했으나 가소제 부문을 한화케미칼에 매각함으로써 매출액이 20% 감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총부채는 2010년 6월 1조8895억원으로 2009년 말에 비해 3.5% 증가했으나 차입금이 8185억원에서 7010억원으로 줄어들며 부채비율이 112%로 낮아졌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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