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의 활성탄 국산화로…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시장이 태양광·풍력 시장 성장과 그린자동차 연구개발 활성화에 따라 호조를 보이고 있다.EDLC의 반영구적 수명과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전기자동차(EV) 등 그린자동차를 중심으로 배터리의(Battery) 보조전원으로 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태양광 및 풍력 시장비중이 세계의 3% 미만으로 협소하고 그린자동차 역시 상용화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EDLC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전자용이나 수송용 수요만으로는 EDLC 시장을 견인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함으로써 잠재수요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DLC는 고체전극과 전해질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기이중층에 축적된 전하를 이용하는 장치로 1879년 Helmholtz에 의해 기본개념이 최초로 제안됐으나 1978년 일본 Matsushita가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전지에 비해 에너지밀도는 낮지만 순각적인 힘을 내는 파워밀도가 우수하고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어 전자제품의 메모리 백업용이나 전자완구, 자가 발전형 리모컨,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의 보조전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연구되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DLC 생산기업으로는 LS엠트론, 삼화전기, 네스캡, 비나텍, 코칩, 스마트씽커즈, 캡솔루션 등이 있으며 LS엠트론과 삼화전기, 네스캡이 메이저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 생산능력은 7000-800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기업, 일본산 대체 활발 국내 EDLC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해 2010년 시장규모가 700억-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부터 세계적으로 태양광 및 풍력 시장이 살아나면서 유럽·미국·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국내시장도 전자제품 성수기에 따라 3/4분기부터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정부가 철도 및 지하철 등에 EDLC 사용을 검토하고 있어 시장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EDLC는 시장규모가 워낙 작아 대부분 전자제품 배터리 백업용에 의존하고 있다”며 “다만, 2008년부터 태양광 및 풍력발전의 에너지 저장 및 전압보존용이나 친환경 버스나 기차 등의 보조전원으로 수요가 조금씩 생기면서 수요처가 다양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시장의 70% 이상을 일본산이 장악하고 있어 국산화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미국 Maxwell과 일본 Panasonic이 과점하고 있으며 국산 사용비중은 15-20%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국산 사용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고 최근 GS칼텍스가 EDLC의 핵심소재인 활성탄을 국산화함에 따라 가격경쟁력 확보로 국산 채택률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저급 그레이드는 국산이 200-400원, 고급 그레이드는 400만원으로 일본제품에 비해 15-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시장은 생산능력이 작고 국산 제조장비도 부족해 대부분 일본산이 차지했다”며 “하지만, 2008년부터 생산기업이 3곳에서 8곳으로 늘고, 품질이나 가격에서 일본산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춤에 따라 국산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표, 그래프 | EDLC 수요비중(2010) | 세계 태양광 시장규모 | <화학저널 2010/8/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EDLC, 2020년 시장규모 1조원 | 2013-01-21 | ||
| [배터리] LSㆍ삼화, EDLC 상용화 “눈앞” | 2010-06-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