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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세금감면 연장이 특효… 미국이 태양광발전(Photovoltaic)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미국은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기간을 2016년까지 연장함은 물론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채용하는 화학기업과 가정에는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비용의 30%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과거에는 일반 주택의 지붕을 태양광발전 패널로 교체하는데 2만5000-3만5000달러가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세금 감면액은 2000달러에 불과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태양광발전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이 2016년까지 연장되면 총 감면액이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유가 시대 지속으로 청정에너지 각광 Photovoltaic Energy Systems은 지구 온난화와 경제침체로 석유제품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태양광발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미국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비중이 전체 발전의 35%를 차지하자 환경단체들이 지구 온난화 가속화를 우려해 석탄 화력발전소 신증설을 반대하고 있다. 여기에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의 가채 매장량도 바닥을 드러냄에 따라 석탄 대체재로 천연가스와 원자력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발전은 건설기간이 길고 폐기물 처리시설을 비롯한 부가시설 건설을 의무화해 고정코스트가 높고, 천연가스는 국제유가와 동반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저 코스트 청정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발전, 수력, 풍력, 지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의 보조금 확대로 태양에너지 공급가격이 천연가스 베이스 에너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해 코스트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1기당 에너지 생산능력이 500MW에 달하고 시간에 구애 없이 가동할 수 있지만 태양광발전 시설은 가동시간이 6시간에 불과해 그리드 패러티(Grid Parity) 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미국의 태양광발전 벤처투자 변화 | <화학저널 20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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