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철강소재 시장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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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강도 향상에 코스트 경쟁 치열 … 성능 개발로 살아남기 철계 소재는 자동차 1대에 사용되는 소재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강판이나 특수강, 주철 등 다양한 소재를 비롯 단조·주조 등 공법 사이의 경쟁도 치열한 편으로 코스트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 들어 EV와 HEV의 보급이 본격화하면서 전자강판이 사용되던 리액터의 철심에 분말치금법을 이용한 압분자심이 채용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또 차체 경량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고장력강한(하이텐)이 호조를 보이면서 중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장력화를 통해 일반 강판보다 판두께가 얇아져 인장강도가 2000년 590메가파스칼에서 최근에는 초고장력강판 사용으로 980메가파스칼까지 향상돼 차체의 20% 가량에 초고장력강판을 적용한 차종도 등장했다. 스테인레스 분야에서도 고장력화 움직임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인장강도가 800메가파스칼 이상인 스테인레스가 개발돼 내식성을 겸비한 경량화 소재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철계 소재의 성능개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세계 철강협회가 추진하는 차세대 FSV(철강제차체프로그램)는 차세대 그린자동차에서 철강이 주력 구조소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강판 및 슬림형 강관에 대한 연구개발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부는 이미 양산되고 있으며, 인장강도가 1500메가파스칼에 달하는 그레이드를 포함해 신제품이 11종에 이르고 있다. <화학저널 2010/09/16>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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