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처리 사업 적극 육성
|
2020년 매출 7조원 달성 … 10년간 5000억원 투입 멤브레인도 개발 LG전자(대표 남용)가 대표적 친환경 산업인 수처리 사업에 전격 진출한다.LG전자는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서 녹색 사업의 적극적인 전개와 물 부족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수처리 사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까지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7조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10위권 종합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년간 50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며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초기에 집중 투자를 진행키로 했다. 또 차별화된 수처리 시스템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키로 했으며 수처리 솔루션의 핵심부품인 멤브레인(Membrane) 개발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전문인력 영입 등을 통해 2010년 말까지 70여명의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하는 동시에 국내 및 해외 관련기업의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LG전자는 우선 산업용 수처리 시장에 진출해 사업역량을 축적한 이후 국내 및 해외 공공부문의 생활하수 및 상수처리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또 사업 수주 및 운영관리 영역까지 사업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은 “물 관련사업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는 블루오션”이라며 “신수종 사업인 만큼 LG의 기술력을 결집해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역량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1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화학] 도레이, 중국 중심으로 수처리 사업 확대 | 2025-12-23 | ||
| [환경화학] LG화학, 수처리 분리막 사업 매각 완료 | 2025-12-03 | ||
| [환경화학] 수처리막, LiB로 영역을 확대한다! | 2025-10-2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화학] 수처리, 반도체·의약품 용도로 확장 | 2025-11-21 | ||
| [환경화학] 수처리약품, 일본, PFAS 규제 기대 코스트 상승으로 무산… | 2025-1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