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영업실적 하강기조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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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저점 영업실적 둔화 불가피 … 화학부문 악화에 배터리 늦어 LG화학(대표 김반석)은 3/4분기를 정점으로 2011년에는 영업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씨티그룹은 9월17일 LG화학이 2011년에는 영업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신규사업인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배터리 부문의 성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27만5000원에서 35만원으로 높였다. 씨티그룹은 보고서에서 “LG화학은 가격경쟁력과 신규사업 실행능력이 강하다”며 “다만, 2011년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14%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부문은 아시아 시장의 공급이 타이트해 영업실적 호조를 이어왔지만 설비 증설과 원화 강세 등이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EV 배터리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지만 2012-13년 전까지는 영업이익에 기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학부문 세전 영업이익(EBIT)은 2010년 2/3-4분기에 정점에 도달한 후 2011년에는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부문 역시 LCD(Liquid Crystal Display) 가격 하락으로 ASP(평균판매단가) 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어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9/17>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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