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재, 화재사고로 위험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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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고층아파트 화재 … 난연기준 미달 외벽 마감재 적법여부 수사 해운대에 발생한 고층아파트의 대형 화재사고로 외벽 마감재에 대한 위험성 논란이 일고 있다.부산 해운대구 고층아파트 화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해운대경찰서는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초 목격자인 환경미화원이 미화원 탈의실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났다고 진술했으며 탐문수사를 통해 탈의실에 각종 전기배선이 꽂혀 있었다는 다른 사람의 진술도 확보했다. 특히, 불길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 외벽의 마감재의 적법여부와 소방점검의 적정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해운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형사 8개팀 5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투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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