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태양광 웨이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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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이어 해외수출 확대 … 수요증가 대응해 1827톤 증설 웅진에너지(대표 유학도)의 태양광 웨이퍼 사업이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다.최근 4-5개월 사이에 글로벌기업을 비롯해 굴지의 태양전지 생산기업들과의 계약이 잇따라 성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홀딩스와 1271억원 상당의 태양광 잉곳ㆍ웨이퍼 공급계약에 성공한데 이어 현대중공업 등 국내 태양전지 생산기업들과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웅진에너지 관계자는 “2010년 들어 웨이퍼 공급부족으로 태양광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웅진에너지는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고 글로벌 태양전지 생산기업인 Sun Power와의 협력으로 영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웅진에너지는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9월에는 타이완의 Unitech와 손잡고 217억원 상당의 태양전지 웨이퍼를 공급키로 했고, 최근에는 독일의 ARISE Technologies Deutschland GmbH와 505억원의 단결정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잉곳ㆍ웨이퍼의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에너지는 “2009년 웅진에너지의 단결정 잉곳ㆍ웨이퍼의 시장점유율은 10.4%에 그쳤지만 2010년에는 수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수요증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1827톤에 달하는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동시에 7000평 규모의 2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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