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iB 생산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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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증가 대응해 미국공장 건설 … 기술력 강화로 신규고객 개척 LG화학은 오창테크노파크 및 미국 미시건 지역의 리튬이온2차전지(LiB) 공장 건설에 이어 유럽 등에서도 플랜트 신설을 검토하는 등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세계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및 전기자동차(EV) 생산량은 2009년 약 120만대에서 2013년 280만대, 2015년 42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생산체제 확충과 신규 수요처 개척을 통해 2015년까지 LiB 관련 매출을 2조원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G화학은 2010년 신규 수요기업을 3사 이상 확보해 총 10사 전후의 고객망을 구축할 방침이며 차세대 전지의 연구개발에 500억원 이상 투자하는 등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주요시장인 미국에서도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2011년 발매 예정인 미국 Ford의 EV <Focus>에 LG화학의 LiB 공급이 결정됨에 따라 GM과 Ford를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공급체제 강화를 위해 미국 미시건 지역에서 LiB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3억달러를 투자해 2012년 3월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하고 2013년에는 연간 6만대의 EV에 LiB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2009년 미국정부가 착수한 약 24억달러의 EV 관련 지원정책에 따라 1억5000만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경 기자> <화학저널 201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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