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레핀 수입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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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프로필렌 21%에 부타디엔 16% 줄어 … 부타디엔은 한국산 의존 중국의 올레핀(Olefin) 수입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9월에는 에틸렌(Ethylene) 수입이 소폭 증가한 반면, 프로필렌(Propylene)과 부타디엔(Butadiene)은 감소했다. 에틸렌은 6월 5만2768톤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7월 회복세로 전환해 9월에는 전월대비 11.2% 증가해 7만4924톤을 기록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중국의 9월 에틸렌 수입증가는 10월 국경절 연휴에 대비해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며 “다운스트림인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등의 수요 호조로 10월에도 9월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부타디엔 수입량은 2010년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시장 관계자는 “중국이 신증설에 따라 자급률이 향상되고 있어 9월 프로필렌 수입이 2만톤 가까이 감소한 것 같다”며 “그러나 중국의 수입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부타디엔은 한국산 수입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틸렌은 9월 수입량 7만4924톤 중 4만4406톤으로 59.2%를 차지했고, 프로필렌은 4만5711톤으로 56.1%, 부타디엔은 6133톤으로 무려 80.9%를 점유했다. 에틸렌 중국수출은 7월 3만5896톤에서 8월 4만1148톤으로 14.6% 증가한데 이어 9월에도 4만4406톤으로 3달 연속 증가했다. 프로필렌은 7월 3만4975톤에서 8월 3만2132톤으로 주춤했으나 9월 4만5711톤으로 42.7% 급증했다. 부타디엔은 7월 2565톤에서 8월 6021톤으로 134% 폭증했고 9월에도 6133톤으로 소폭 늘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에틸렌과 프로필렌은 중국의 자급률이 향상되면서 수입을 조절하고 있으나 부타디엔은 한국산 수입이 절대적”이라며 “10-12월에는 수입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11/0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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