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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대표 박장석)가 PO(Propylene Oxide) 체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호조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SKC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시장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광학용 PET필름 생산을 확대하고 있고, 포장용도 고부가가치 그레이드 공급을 늘리고 있다. PO는 프로필렌 급등으로 “좌불안석” SKC는 매출비중이 화학사업 62%, 필름사업 38%로 화학사업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화학사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PO는 주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가격 등락에 따라 수익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 프로필렌 가격은 최근 2-3년 동안 FOB Korea 톤당 1000-1200달러를 형성해 원료코스트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필렌은 나프타(Naphtha) 가격 급등과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나프타 크래커의 원료 경질화, 화재 및 기계적 트러블에 따른 가동중단의 영향으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2-3년 동안은 약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C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PO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PO 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도 해외물량의 저가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C 관계자는 “2009년 가격을 인상했으나 프로필렌 가격이 다시 급등하면서 원가부담이 심화됐고 Dow Chemical 등 외국 메이저들의 저가공세로 코스트를 자체 흡수하기도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PO 생산능력 40만톤으로 확대 SKC는 PO 메이저로 부상하고 있는 PetroRabigh에 대응해 HPPO(Hydrogen Oxide PO) 공법 PO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08년 세계 최초로 HPPO 10만톤 플랜트를 완공해 PO 생산능력을 총 28만톤으로 확대했으며 2011년까지 40만톤으로 추가 증설해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HPPO 공법은 기존의 PO 프로세스와는 달리 고농도 폐수나 염소 부산물 등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PO 생산능력의 36%가 채용하고 있는 PO/SM (Styrene Monomer) 공정에 비해 폐수처리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10만톤 생산 기준으로 연간 5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고 고농도 폐수 소각에서 발생하는 탄소, 백연 등도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화학기업들이 주로 채택하고 있는 Chlorohydrin 공정은 세계 PO 생산능력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SKC는 HPPO 공법 PO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정밀화학 소재를 국산화해 2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며, 특히 폴리올(Polyol)과 과산화수소 등 관련시장의 활성화와 PO 공급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C는 자동차·건설 경기 침체와 사우디 PetroRabigh의 2009년 하반기 20만톤 플랜트 본격가동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PO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SKC가 지금까지는 최대 수요기업이자 경질용 PPG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KPX케미칼과의 합의 아래 연질용 PPG만을 생산해왔으나 PO 생산능력 확대로 PPG 생산을 경질용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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