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세계시장 초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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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장규모 7000억달러로 확대 … ESSㆍ스마트미터ㆍV2G 중심 세계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시장이 2020년에는 현재의 6배에 달하는 약 7000억달러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Fuji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미터, 통신네트워크,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 11개 기계ㆍ서비스를 포함한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규모는 2009년 9405억엔에서 2010년 37% 증가해 1조2897억엔으로 확대된 이후 2009년의 약 6배인 5조817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마트미터는 2009년 4040억엔에서 2010년 5600억엔으로, 2020년에는 1조3000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유럽ㆍ미국 등 선진국 수요가 2010년대 전반에 확대기를 맞으면서 성장의 축이 신흥국이나 기타 지역으로 이전되고 후반부터는 전력사용량이 절정에 달하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Demand Response, 전기자동차(EV)와 스마트그리드를 결합한 V2G(Vehicle to Grid), ESS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은 2009년 2월에 마련된 재생ㆍ재투자법에 따라 사회자본 정비 및 신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ㆍ실증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의 절반을 조성하고 380억달러 가운데 45억달러를 스마트그리드에 투자할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스마트그리드 보급을 앞두고 역내 송배전 사업자들이 연구개발에 대한 실증시험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2010-18년 동안 20억유로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대부분 실증시험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2020년까지 도시부의 기존 미터 1800만대를 를 2030년까지 스마트미터로 대체하고, 중국도 2015년까지 2억7000만대의 스마트미터를 도입할 계획이다. 일본은 2011년부터 5년간 1000억엔을 투입해 차세대 에너지사회 시스템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따라서 산ㆍ관ㆍ학이 협력해 5000세대에 스마트그리드를 공급할 계획이다. V2G(Vehicle to Grid)는 전기자동차의 한 형태로 기존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계열 자동차와 달리 엔진 없이 순수하게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모터의 회전으로 움직이며, 전기에너지는 대부분 배터리에 저장을 하게 되고 필요하면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자동차 구동이 아닌 그리드 전원으로 되돌릴 수도 있는 시스템이다. <화학저널 201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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