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태양광 1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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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중국 Solarfun Power 회사명 변경 … 셀ㆍ모듈 생산능력 확대 한화케미칼은 최근 인수한 중국의 Solarfun Power의 회사명을 한화솔라원으로 변경하고 태양광 시장 1위 추격에 나선다.한화케미칼은 2010년 8월 인수한 세계 4위의 태양전지 모듈 생산기업인 중국 Solarfun Power의 회사명을 한화솔라원으로 바꿨다고 12월21일 발표했다. Solarfun Power는 12월20일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명 변경을 결정하고 2011년 1월1일부터 공식 사명으로 쓰기로 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2020년까지 세계 1위의 태양광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은 나스닥 상장기업인 Solarfun Power의 지분 49.9%를 4300억원에 인수했었다. 또 결정형 실리콘과 박막 태양전지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인 크리스 에버스파처 박사를 그룹의 태양광부문 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라원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해 1년 안에 태양전지 셀 생산규모를 1.3GW로, 모듈 생산규모는 1.5GW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한화케미칼의 태양전지연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RIE(플라즈마로 태양전지 표면을 매끈하게 하는 기술)와 한화솔라원에서 연구해온 셀 효율 증대 기술인 SE(전극과 셀표면의 저항을 낮추는 기술)를 생산라인에 적용해 태양전지 셀의 광전환 효율을 16%에서 1%p 올릴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2020년까지 국내외에 모두 6조원을 투자해 태양전지와 태양전지 모듈 설비 용량을 4GW로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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