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결정질 태양전지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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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형 이어 포트폴리오 확충 전문기업 도약 … 최종 240MW까지 확대 한국철강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시장에 진출했다.한국철강(대표 임무현)은 2008년 유리기판을 활용한 박막 태양전지 시장에 뛰어든데 이어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사업에 착수키로 결정했다. 한국철강 관계자는 “결정질 태양전지는 국내 태양전지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태양전지 전문기업을 목표로 수익구조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철강은 2011년 3월부터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65MW 설비를 건설하고 추가증설을 통해 240M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한국철강의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결정질 태양전지는 이미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전자 등 많은 대기업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성공적인 진입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글로벌기업들이 잠식하고 있는 국내 태양전지 시장에서 한국철강의 기술력만이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며 특화된 대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아란 기자> <화학저널 201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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