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축전지, 혹한 속 나홀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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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지속에 중국ㆍ러시아ㆍ인디아 수요 폭증 … 납 가격강세도 영향 납축전지 시장이 전례 없는 혹한 속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납축전지 수요는 2011년 3-5%의 안정적인 증가세가 예상됐으나 세계적인 이상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폭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수는 물론 중국, 러시아 인디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발전성이 뛰어난 국산 납축전지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2010년 톤당 2414달러로 강세를 유지해온 납 가격이 2011년 들어서도 2094달러 수준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당분간 수급타이트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납축전지 생산기업인 세방전지 관계자는 “2010년 4/4분기에 원료 납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연이은 한파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중국 등 비교적 저렴한 배터리를 사용하는 곳에서도 폐기물이 덜 나오고 발전성이 높은 국산 납축전지를 찾고 있어 수출물량을 대기도 빠듯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출시, 자동차 사용 인구 증가, 납축전지 생산설비 확충 등도 2011년 상반기 납축전지 시장 호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아란 기자> <화학저널 20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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