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불소수지(Fluororesin) 시장은 신규수요 증가로 공급부족이 장기화되고 있다.
태양전지용 불소필름을 비롯해 2차전지 양극재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2010년 불소수지 수요는 전년대비 10-2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기자동차(EV) 시장이 열리는 2015년에는 중ㆍ대형 2차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불소수지 수요증가가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수처리 멤브레인(Membrane)이나 연료전지 분리판 등 고기능 분리막에도 불소수지가 사용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원료인 형석(Fluorite)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이 최근 생산량 조절에 나서면서 공급타이트가 유발돼 불소수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DuPont이나 Solvay 등 글로벌 불소수지 생산기업들은 대부분 세계경기 침체를 이유로 낮추었던 플랜트 가동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공급타이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국내시장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다는 이유로 생산기업이 전무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소수지 수요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군소기업은 생산을 포기하거나 도산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소수지의 신규 수요처인 태양광, 연료전지, 수처리 시장 등을 외국기업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불소수지의 국산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국부손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불소수지의 수급에 따라 차세대 주력산업의 발전이 좌지우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소수지에는 PTFE(Polytetrafluoro Ethylene) 및 PFA(Perfluoro Alkoxy), PVDF(Polyvinylidene Fluoride), FEP(Fluoro Ethylene Propylene), ETFE(Ethylene Tetra- fluoro Ethylene) 등이 있으며 내열성, 내화학성, 전기절연성, 비점착성 등 물성이 뛰어나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ㆍ전자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시장에는 DuPont, Solvay, 3M, Daikin, Arkema 등이 공급하고 있고 국내 불소 관련 시장규모는 2009년 1400억원에서 2010년 1600억원, 2012년 1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래프, 도표<국내 PTFE 수입량><PTFE 수입실적><불소수지 수요비중(2010)><국내 불소 시장 전망> <화학저널 2011년 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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