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대신 사업화 검토 … 삼성토탈은 근거없다며 소문 일축
화학뉴스 2011.03.29
삼성토탈(대표 손석원)이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초 제일모직이 PMMA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룹 내부사정으로 삼성토탈이 PMMA 사업화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2010년 LCD(Liquid Crystal Display) TV 시장이 4/4분기 이전까지도 워낙 호황이어서 도광판 수요증가로 PMMA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삼성전자 내부에서 계열사 중 한 곳이 생산했으면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원래는 제일모직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삼성토탈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관계자도 “삼성토탈 내부에서 다운스트림 확충을 위해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다만, 삼성토탈측은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PMMA 사업화 여부를 부인했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현재 PMMA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시장에서 도는 이야기는 소문일 뿐”이라며 “아직은 어떤 것도 이야기해줄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삼성토탈의 사업 여부를 떠나 반기는 분위기이다. 도광판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지만 원료인 PMMA는 공급부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PMMA는 세계적으로 생산기업이 Mitsubishi Rayon, Sumitomo Chemical, 타이완의 Chi Mei, LG MMA, 대산MMA 등 8사에 불과해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2010년 도광판 생산기업들은 PMMA 강세로 원료비중이 70% 이상을 넘어서면서 영업이익률이 5% 안팎으로 축소됐다. 시장 관계자는 “2011년 LED(Light Emitting Diode) TV 수요비중이 50%를 넘어섬에 따라 국내 도광판 생산기업들이 PMMA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삼성토탈이 신규로 진출한다면 공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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