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Works, 미국 플랜트 14만톤으로 확대
세계 최대의 PLA(Polylactic Acid) 생산기업인 미국 Nature Works LLC가 PLA 플랜트를 증설할 계획이다.
Nature Works(Cargil Dow)는 2002년 미국 네브라스카에서 세계 최초로 PLA 플랜트를 상업가동한 후 바이오플래스틱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Cargil의 파트너였던 Dow Chemical이 철수함으로써 14만톤 플랜트의 실제 생산량은 7만톤 정도에 불과했다.
바이오 플래스틱은 생분해 기능을 보유한 플래스틱(그린플래스틱)과 석유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 등 생물베이스 유기자원을 원료로 사용하는 플래스틱으로 최근에는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한 PLA의 상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CO2) 감축 등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활발해져 PLA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부족이 지속돼 신제품 개발에 힘쓸 여력이 없는 실정이다.
중국기업 등이 신규 진출하고 있지만 품질에 대한 안정성이 문제시되고 있어 Nature Works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Nature Works는 2007년 Teijin의 자본참여를 계기로 플랜트 증설에 들어가 2009년 5월 공칭 생산능력을 14만톤으로 끌어올렸다.
다만, Teijin과 제휴한지 얼마되지 않아 Nature Works의 폴리머 생산기술 활용 등 효과를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ature Works는 플랜트를 조기에 풀가동해 스케일 메리트를 활용한 비용감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