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C 합작기업 SMP, 1만톤 투자 … FBR공법으로 Simens공법과 차별화
화학뉴스 2011.10.04
SMP가 울산에 FBR 공법을 적용한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한다.
삼성정밀화학과 MEMC의 합작기업인 SMP는 울산에 건설될 폴리실리콘(Polysilicon) 공장에 FBR(Fluidized Bed Reactor) 공법을 적용한다고 10월4일 공시했다. SMP의 폴리실리콘 공장은 삼성정밀화학의 울산사업장 내 사업부지에 건설되며, 연산 1만톤 규모로 2013년 상반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FBR공법은 MEMC가 반도체 및 태양광용 고품질 제품생산에 활용하면서 발전시킨 차세대 공법으로 알갱이(Granule) 형태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연속공정이 가능하며 전력사용량이 낮아 잉곳ㆍ웨이퍼 제조업체의 원가 및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Siemens 공법에 비해 불순물이 적고 순도가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어 고순도 경쟁에서 유리해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의 확대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원가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폴리실리콘으로 세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국내시장의 수입대체효과 및 태양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학연구소 김희영 박사는 9월29일 한국태양광학술대회(GPVC2011)에서 “폴리실리콘 가격하락에 따라 원가절감에 한계를 지닌 Siemens 공법의 대체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또 “SMP의 FBR공법은 태양전지 재료비 하락을 통한 수요확대를 주도할 것이며, 태양광산업의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와 원가절감이 기대되는 새로운 잉곳ㆍ웨이퍼 제조공법의 조기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초일류 소재화학사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한 FBR 공법 적용과 함께, 리튬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활물질도 2012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 2011년 1월부터 생분해성 수지 사업에 진출하고, 실리콘 소재 등 차세대 전자재료의 개발을 진행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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