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금호와 감정싸움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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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10만톤 공급계약 파기 … 페놀 플랜트 가동에 차질은 없어 화학뉴스 2011.10.12
GS칼텍스가 금호P&B화학(대표 온용현)에 대해 원료 공급중단을 통보해 파장이 일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금호P&B화학에게 2012년 벤젠(Benzene) 10만톤 공급계약을 파기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10월11일 발표했다. 그러나 공급계약을 파기한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여수산업단지 내부에서는 9월29일 실시된 GS칼텍스 앞 시유지 25만6000㎡에 대한 매각 입찰에서 GS칼텍스가 탈락하고 금호P&B화학과 공동으로 응찰한 금호석유화학이 낙찰받은 것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해석하고 있다. 금호P&B화학은 예정가격 238억원보다 212억원 많은 450억원을 써 매입에 성공했고, GS칼텍스는 금호보다 23억원이 적은 427억원으로 고배를 마셨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서로 마찰이 있다면 대화로 풀 수 있을 것”이라며 “2011년 계약물량은 이미 계약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어 금호P&B화학도 당장 공장가동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P&B화학은 “당장 공장 가동에 차질은 없다”며 “계약 파기가 최종 확인되면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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