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사업본부 권영수 사장 임명에서 촉발 … 2012년 1월 확정할 듯
화학뉴스 2011.12.08
LG화학이 전지사업 분사를 놓고 혼란을 겪고 있다.
LG화학은 2011년 3/4분기에 5000억원의 흑자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12월 셋째 주에 3000억원에 달하는 회사채를 발행해 의구심을 산데 이어 최근에는 차세대 유망사업인 전지사업 분사 여부를 놓고 그룹과 갈등을 빚는 양항을 보이고 있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와 2차전지 사업을 담당하며,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절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업종으로 LG화학의 신규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12월7일 LG디스플레이의 권영수 사장이 전지사업본부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분사를 위한 인사라는 보도가 나가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고, 한국거래소는 LG화학에게 분사 사실에 대한 공시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분사를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2012년 1월6일)에 재공시하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LG화학의 답변은 분사에 대해 당초 사실 무근에서 회사 내부적으로 유력하게 검토한 바 있음을 암시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LG화학은 이미 바이오, 생활용품, 건축자재 관련 사업부문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사한 이력이 있다. 한편, 증권가에서도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사할 이유가 없다”는 강한 의혹과 “사업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일 수 있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김정원 기자> <화학저널 2011/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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