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페놀(Phenol) 체인 및 무기화학 신증설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LG화학은 2012년 완공 예정으로 대산에 큐멘(Cumene) 20만톤 및 BPA(Bisphenol-A)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 역시 BPA 30만톤 플랜트를 싱가폴에 건설해 2011년 10월26일 완공했다.
Cepsa와 Haili는 중국에서 페놀을 중심으로 유도제품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Kingboard Chemical은 Yangzhou 소재 페놀(Phenol)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10월 말 시험가동을 마쳤다.

무기화학 프로젝트도 줄을 이어 Solva는 Dow Chemical과 합작으로 타이에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33만톤 플랜트를 2011년 10월 완공했고, Evonik도 중국에 과산화수소 23만톤 플랜트를 2013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Zeon은 201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싱가폴에 S-SBR 4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6년 40만톤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최연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