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가격은 1월28일 FOB Korea 톤당 1380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춘절연휴에도 일본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 하락으로 공급부족 우려가 커짐에 따라 1400달러에 근접했다.
일부에서는 춘절연휴가 끝난 후 FOB Korea 톤당 140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은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을 80-85%로 낮추었으며 추가 감축할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Tosoh는 Yokkaichi 소재 에틸렌(Ethylene) 52만7000톤, 프로필렌 27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80-9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Showa Denko는 Oita 소재 에틸렌 69만5000톤, 프로필렌 42만5000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85%에서 80%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은 프로필렌 가격이 나프타(Naphtha)의 1.4배를 넘어야 100% 가동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동남아시아 프로필렌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124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