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achi, LiB 부극재 한국시장 군침
2015년까지 300억엔 투자 일본ㆍ중국 증설 … 자동차용 60% 목표
화학뉴스 2012.02.23
Hitachi Chemical이 리튬이온 2차전지(LiB) 부극재를 일본 내외에서 증설할 예정이다.
일반용 LiB는 코스트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중국에서 생산을 늘리고,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자동차 탑재용은 일본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에 건설하고 있는 가공거점은 2012년 3월 가동을 개시해 한국시장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자동차 메이저들이 밀집해 있는 유럽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자동차 탑재용 점유율 6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부극재 수요는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Hitachi Chemical은 일반용 부극재 분야에서 약 4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 일반 부극재 시장규모는 소폭이지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 Shandong의 Yantai에 후공정 공장을 신설해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LiB 생산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공정을 포함한 일괄생산체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탑재용 부극재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으로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Ibaraki의 Yamazaki 공장에 건설하고 있는 2개 생산라인이 2012년 9월부터 가동될 예정이지만 수요 호조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Hitachi Chemical은 부극재 판매량 중 자동차 탑재용이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반용을 역전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까지 300억엔을 투자하는 부극재 사업 확장계획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 자동차 시장인 유럽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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