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감품목에 석유화학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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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협상 공식선언 … 자동차ㆍ기계도 민감품목 분류 확실 화학뉴스 2012.05.03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해 석유화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한-중 양국은 5월2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Beijing) 시내 상무부 청사에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을 수석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FTA 협상을 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국은 FTA 협상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되 협상이 시작되면 상품, 서비스, 투자 분야별로 협상지침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허 문제 등을 포함한 협상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또 전체 품목을 일반품목과 민감품목, 그리고 민감품목을 초민감과 민감 품목으로 구분해 양허 제외와 관세 장기감축 등으로 나눠 논의할 방침이다. 양국이 합의한 바에 따르면, 우선 FTA 협상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1단계에서는 양국의 민감분야를 어떻게 처리할 지와 FTA 범위 설정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농수산물을, 중국은 자동차, 기계, 석유화학 등 제조업을 민감분야로 분류하고 있다. 양국은 2012년 1월 정상회담에서 조기에 FTA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한국은 그동안 산관학 공동연구와 공청회 등 중국과의 FTA 협상을 위한 사전 국내절차를 종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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