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 불황에도 판매 30% 증가 … 금융규제로 성장성 제한
화학뉴스 2012.07.10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판매가 세계경제 불안 속에서도 상반기에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는 7월7일 상반기에 자동차 판매대수가 53만4786대로 2011년 상반기 41만7672대에 비해 28% 증가했고 6월에는 10만1639대로 월간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세계경기 둔화와 정부의 자동차 판매금융 규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러나 수디르만 마만 루스디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자동차 판매는 보통 하반기의 판매대수가 연간 판매의 55%를 차지하지만 2012년에는 정부의 금융규제 영향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나 하반기에는 37만5000대 수준에 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계경제 침체로 경제성장세가 꺾이면 대규모 대출연체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6월16일 기존 5% 정도인 자동차 할부구매 초기 납부금을 은행 대출은 30%, 리스 금융은 25%로 높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동차 판매에서 대출비중이 70%에 달해 금융규제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협회는 2012년 자동차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나 규제 발표 후 2011년과 비슷한 87만5000대로 낮추어 잡았다. 그러나 일부 자동차기업들은 금융규제가 시작된 6월에도 판매가 호조를 보인 점을 지적하며 금융규제의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요타 아스트라의 조코 트리사니요토 마케팅 이사는 “소비가 급증하는 이슬람의 최대 명절 이둘피트리가 있는 8월 전후까지 판매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2012년 판매대수는 92만-95만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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