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가격은 9월21일 FOB Korea 톤당 202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시세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와 합성고무의 저조한 수요가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져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CFR China는 208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여천NCC는 10월 중순 공급물량을 FOB Korea 톤당 202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CPCC(China Petroleum & Chemical)와 Sinopec은 동부 및 남부, 북부 공급가격을 ex-works 톤당 1만6300위안으로 전월대비 300위안 인상했고, PetroChina도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제조용 공급가격을 ex-works 톤당 남부는 2%, 동부는 4%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남부에서는 ESBR(Emulsion-Polymerised SBR) 가격이 400위안 올라 톤당 1만9500위안, 동부에서는 700위안 올라 1만9800위안에 거래됐다.
중국은 합성고무 시장이 침체되고 있으나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10월 예정된 정기보수에 대비해 재고 보충에 나서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덕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