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 LiB 전해액 3만톤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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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와 합작으로 미국ㆍ중국 시장 진출 … LiB 시장 입지강화 주력 화학뉴스 2012.09.26
Ube Industries가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전해액 사업을 글로벌화한다.
생산 및 판매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Dow Chemical과의 합작으로 미국 미시간 및 중국 Jiangsu에 2013년 여름까지 5000-1만톤 공장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다. Ube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LiB 전해액 생산능력을 최대 3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LiB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Ube는 현재 LiB 전해액 시장점유율이 20-25%로 세계 톱클래스 메이저로 자리잡고 있으며, 각종 첨가제를 사용함으로써 전해액의 기능화를 강화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일본 Osaka의 Sakai 소재 1만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미국 및 중국 공장 건설은 Dow와 합작으로 2011년 12월 설립한 AET(Advanced Electrolyte Technology)가 담당한다. AET는 글로벌 LiB용 전해액 수요가 증가한데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 Dow가 주도하고 있는 미국 미시간에는 5000톤 공장을 건설해 빠르면 2012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미시간 공장은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Dow의 중국거점인 Jiangsu의 Zhangjiagang 공장은 2013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공장은 원료 DMC(Dimethyl Carbonate)를 중원대화유한공사(中原大化有限公司)와 Highchem이 합작으로 건설하는 Henan 공장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석탄을 가스화할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CO)를 이용해 DMC를 제조하는 촉매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공장 뿐만 아니라 미국 미시간공장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Henan 공장은 2013년 가동 예정이이서 가동 이전까지는 원료를 일본에서 공급한다. Ube는 DMC 이외에 DEC(Diethyl Carbonate), MEC(Methyl Ethyl Carbonate) 등도 중국기업이 곧 생산할 예정으로 있어 가격경쟁력을 갖춘 전해액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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