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침체로 유동성 위기 심화 … 국제가격 하락으로 매출도 반토막
화학뉴스 2012.11.28
한국실리콘(대표 윤순광)이 유동성 위기로 가동중단 사태를 맞았다.
한국실리콘은 주력 생산품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Polysilicon) 시장의 불황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11월23일부터 가동률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공정에 착수하고 11월28일 현재 사실상 가동을 전면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실리콘은 폴리실리콘 국내 생산량 2위로 1만5000톤을 가동해왔으나 2012년 들어 최근까지 4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실리콘 국제가격은 ㎏당 최소 19달러 이상 형성돼야 마진이 유지되지만 최근 16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매출액도 2011년 1503억원에서 2012년 현재 564억원으로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1000억원대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도 했으나 주력 주주들이 유상증자에 불참해 불발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실리콘은 2008년 설립돼 2010년과 2012년 2차례 증설한 바 있으며 순익이 2010년 339억원, 2011년 106억원으로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려왔다. 한국실리콘 관계자는 “한국실리콘은 자산 8800억원에 부채는 3200억원으로 재무구조가 탄탄하다”며 “가동중단은 일순간의 유동성 위기로 크게 비관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재가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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