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가격은 11월6일 CFR FE Asia 톤당 166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세는 원료코스트 상승과 오퍼가격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인상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1만2000-1만2100위안으로 50위안 상승해 수입가격 기준 1583-1596달러를 형성했다.

AN 생산기업들은 가격 격차로 거래가 진행되지 않자 플랜트를 80-85% 수준으로 가동해 수급밸런스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은 강세를 지속했으며 암모니아(Ammonia)도 CFR FE Asia 톤당 770-800달러로 상승해 AN 생산은 톤당 218달러의 손실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N은 비교적 낮은 가격에도 연말 재고수준이 충분해 수요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가격은 CFR China 톤당 1600-1650달러로 알려지고 있으며, 남아시아에서는 거래가격을 CFR India 톤당 1650달러로 알려졌으나 오퍼상들이 제시한 가격은 17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완의 Formosa는 Mailiao 소재 AN 플랜트를 2013년 1월 재가동할 예정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