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Mobil, 싱가폴 벤젠 34만톤 가동 … P-X 신증설 잇달아
화학뉴스 2013.04.04
아시아 벤젠(Benzene) 시장의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수요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ExxonMobil이 2013년 봄 싱가폴에서 No.2 크래커를 가동했고 2014년에는 P-X(Para-Xylene) 신증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아시아 벤젠 수요는 약 2000만톤 수준으로 2012년에는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세를 나타냄에 따라 공급과잉 양상이 지속됐다.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중국 공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은 완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이후에는 아시아 벤젠 공급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xonMobil이 2013년 봄 벤젠 34만톤을 포함한 No.2 크래커를 가동했고, P-X 신증설로 상당량의 벤젠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오일뱅크와 Cosmo Oil은 2013년 봄부터 국내에서 P-X 80만톤을 생산하고 있고, 삼성토탈은 27만톤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JX에너지와 SK그룹도 2013년 P-X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GS칼텍스는 Showa Shell Sekiyu, Taiyo Oil과 함께 100만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중국, 인디아에서도 2013년 이후 300만톤 가량 신증설할 예정이다. P-X에서 생산되는 벤젠은 일반적으로 30-50% 수준으로 P-X 신증설의 영향으로 벤젠 공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미국은 가솔린 수요 감소로 정유공장 가동률이 저하되고 에틸렌 생산의 경질화로 벤젠 공급이 감소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공급증가에 따라 세계시장은 공급과잉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4/0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벤젠, 건설 경기 둔화에 하락 지속 | 2025-09-10 | ||
[석유화학] MEG, 아시아 수요 증가에 강세! | 2025-09-05 | ||
[석유화학] 톨루엔, 벤젠 약세에 동반 추락했다 | 2025-09-04 | ||
[석유화학] 벤젠, SM 수요 부진에 “하락” | 2025-09-0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염료/안료] 안료, M&A 통해 공급구조 재편 아시아가 차세대 주도한다! | 2025-09-1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