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캐나다 태양광 투자 축소
태양광․풍력 발전용량 1369MW로 대폭 하향조정 … 현지 정책 변화로
화학뉴스 2013.06.21
삼성물산(대표 정연주·김신)은 6월21일 캐나다 온타리오의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건설과 운영사업 관련한 사업규모를 축소한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온타리오 지방정부의 정책 변화를 반영해 발전용량을 2500MW에서 1369MW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규모는 6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줄었다. 삼성물산은 2010년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현지공장 유치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등 전체적인 사업의 틀을 정하는 신재생 발전사업 투자 기본협약을 온타리오 지방정부와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온타리오 지방정부가 기존의 신재생 발전지원금 제도(Feed-In Tariff)를 폐지하고 신규 입찰 방식을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하는 등 정책과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사업성이 우수한 1369MW 안건만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화학저널 2013/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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