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스타이렌(Styrene)계 폴리머 수입이 감소했음에도 한국산 수입은 소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는 9월 7만5549톤에서 10월 7만478톤으로 5071달러 감소했으나 한국산 수입량은 9월 6722톤에서 10월 6933톤으로 211톤 늘었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6월부터 증가세를 지속해 9월 15만7264톤을 기록했으나 10월에는 1만4500톤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산은 9월 3만4877톤에서 10월 3만6431톤으로 증가했다.

HIPS(High Impact PS)는 9월 2만1560톤에서 10월 1만7774톤으로 감소했고 한국산 수입도 9월 3914톤에서 10월 2972톤으로 942톤 줄었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도 9월 1만7248톤에서 10월 1만5019톤으로 2229톤 줄어들면서 한국산 수입도 9월 7306톤에서 10월 7218톤으로 88톤 소폭 감소했다.
한편, 중국 EPS(Expanded Polystyrene) 수출량은 7월 2만1600톤에서 8월 2만8462으로 6862톤 증가한 이후 9월 2만7161톤을 기록했으며 10월에도 2만1978톤으로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유지했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