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19달러도 돌파했다!
메이저 중심 상승 유도 … 춘절 대비 웨이퍼‧셀 재고축적도 일조
화학뉴스 2014.01.03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19.38달러로 19달러를 돌파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1월2일 kg당 19.38달러로 0.43달러, 2nd 그레이드는 18.63달러로 0.45달러 상승했다. 폴리실리콘은 공급부족이 심하지 않은 상황에서 생산기업들이 전략적으로 분위기를 형성해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웨이퍼 생산기업들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현물거래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웨이퍼 가격은 156mm 단결정 웨이퍼가 1.180달러로 0.01달러, 125mm 단결정 웨이퍼는 0.667달러로 0.005달러 소폭 상승했다. 156mm 다결정 웨이퍼도 타이완과 중국에서 공급부족이 계속됐으며 춘절을 대비해 재고를 비축하고 있어 0.926달러로 0.005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멜티 셀은 웨이퍼 가격 상승 여파와 모듈기업들이 재고를 비축하기 위해 수요가 늘어 0.392달러로 0.006달러 상승했다. 156mm 다결정 셀은 1.655달러로 0.024달러 올랐다. 또 156mm 단결정 셀도 2.154달러로 0.048달러, 125mm 단결정 셀은 1.294달러로 0.026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리콘(Silicone) 모듈은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음에도 업스트림이 상승하면서 하락세가 제한돼 0.696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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