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산(Acrylic Acid) 시장에 폭풍전야와 같은 고요함이 몰아치고 있다.
2013년에는 중국 메이저를 중심으로 정기보수가 이어진 상태에서 플랜트 불량문제가 발생하면서 공급이 줄어들어 강세를 나타냈지만, 전반적으로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아 예측 불가능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SK종합화학이 Mitsubishi Chemical과 제휴로 아크릴산에서 SAP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시장이 다시 경쟁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다운스트림인 SAP(Super-Absorbent Polymer) 수요가 세계적으로 호조를 지속함으로써 중국과 일본이 무차별적인 신증설을 단행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수급안정이 예상되고 있다. SAP는 기저귀,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원료로 신흥국을 중심으로 위생개념이 바뀌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등이 SAP를 확보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SAP 공급이 늘어나는 만큼 아크릴산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가격 하락이 예고되고 있어 국내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는 LG화학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주목되고 있다. LG화학(대표 박진수)은 국내 아크릴산 시장을 독점해 언제든지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세계시장의 흐름에 따라 국내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LG화학은 2012년 9월29일 일본 메이저 Nippon Shokubai의 Himeji 플랜트에서 아크릴산 및 SAP 플랜트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수급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강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고, 일본이 아크릴산의 안정공급을 위해 한국산 수입을 늘려 반사이익까지 누리고 있다. 표, 그래프: <아크릴산 수출입 변화><글로벌 아크릴산 생산점유율(2012)><중국의 아크릴산·에스테르 생산능력(2011)><중국의 CAA·CAE 생산동향><중국의 아크릴산에스테르 생산실적(2011)> <화학저널 2014년 2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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