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조사하던 국과수 전문가 큰 부상 … 원인규명 오리무중
화학뉴스 2014.02.12
2월12일 오전 10시45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의 여수 화약창고에서 또다시 소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월5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모 실장과 여수경찰서 과학수사팀 임모 경사가 사고원인 분석을 위해 현장을 정밀 감식하던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2명 모두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총기·화약 분야의 전문가인 김 실장은 화약시료를 채취하기 위해 현장을 살피다 사고를 당했으며 부상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사고로 부서진 벽돌조각 등이 2차 폭발과 함께 사방으로 튀면서 두 사람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큰 부상을 입은 김 실장은 국내 최고의 총기·화약분야 전문가임에도 2차 폭발을 예측하지 못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2월5일 폭발 이후 바닥에 남아있던 미세한 분말상태의 화약이 발에 밟히는 충격으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원인조사를 위해 현장을 감식하던 전문가가 예상치 못한 폭발로 부상을 당하면서 앞으로 원인규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기폭용 화약은 작은 충격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폭발 원인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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