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산, 중국 공급과잉 심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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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연평균 10% 신장에도 … 신증설로 공급이 수요 2배 이상 상회 화학뉴스 2014.02.17
중국의 아크릴산(Acrylic Acid) 공급과잉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은 SAP(Super-Absorbent Polymer)용 등 아크릴산 수요가 신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측해 2011-2012년 Zhejiang Satellite, CNOOC(China National Offshore Oil) 등이 잇따라 생산능력을 확대했으나 최근 들어 수요 신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Jiangsu Yulang Chemical, Sanmu Group 등 일부가 증설 계획을 연기하는 등 생산 확대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YemChio Group이 2013-2015년 8만톤, Zhejiang Satellite가 2014년 32만-36만톤, BASF와 Sinopec의 합작기업인 BASF-YPC가 16만톤, FPC(Formosa Plastics)가 16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증설 프로젝트가 여전히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신규 참여기업도 증가하고 있어 중국의 아크릴산 생산능력은 2012년에 비해 150만톤 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 증산체제는 2016-2017년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서바이벌이 시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아크릴산 공급량은 2015년 최고 300만톤 수준까지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연평균 10% 수준으로 꾸준히 신장함에도 불구하고 140만-150만톤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까지 확대됨에 따라 가동률을 30-50%까지 감축해야 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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