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불순·분쟁으로 수확 지연에도 … 수확량은 예년수준 회복
화학뉴스 2014.04.08
세계 아라비아고무(Gum Arabic) 시장은 2014년 공급부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공급량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비아고무는 남수단을 중심으로 사막지대에서 건기인 11월부터 이듬해 5월에 현지주민들이 농한기를 이용해 수확하고 있으며 주로 나무껍질 표면에 상처를 내 채취하는 Tapping 공법을 채용하고 있다. 2013년 가을에는 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확 작업이 지연됐으며 수확기를 연장하기도 어려워 공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초 수확기간인 First Tapping이 종료된 2014년 1월까지 이미 예년의 60-70%를 수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2013년 말부터 내분이 거듭되고 있는 등 정정불안의 영향으로 현지사정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생산이 순조로운 요인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First Tapping을 끝낸 나무는 다시 채취할 때 껍질을 2-3개월 동안 건조시키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공급량이 예년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 고무제품(Gummi) 생산기업들은 아라비아고무 공급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생산을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글로벌 아라비아고무 시장은 수급이 안정세로 전환됨으로써 가격이 안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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