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김필수 교수, 경량화 소재 주목 … 9000톤으로 증설
화학뉴스 2014.05.14
자동차산업에서 경량화가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국내 자동차 소재 생산기업들의 기술개발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5월13일 KEP(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주최로 LIG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엔지니어링플라스틱 & 관련산업의 동향과 전망 세미나>에서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는 <자동차산업 전망과 향후 도전과제> 발표를 통해 “탄소섬유,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등 전기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자동차 소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BMW가 왜 탄소섬유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MW는 5월10일 미국 워싱턴의 모세레이크 소재 카본섬유 플랜트를 확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세레이크 플랜트는 2010년 BMW그룹과 SGL그룹이 합작 건설했으며 BMW는 확장공사를 위해 총 2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2015년 완공 예정이며 세계 최대의 카본섬유 플랜트로 자리잡게 된다. 현재 2개 생산라인에서 연간 3000톤의 카본섬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2/4분기에 2개 라인을 추가하고 최종적으로는 총 6개의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9000톤으로 확대된다. BMW는 향후 모세레이크 플랜트에서 생산한 카본섬유를 BMW I와 M시리즈에 대거 활용할 방침이다. 김필수 교수는 “향후 자동차 생산기업의 포인트는 친환경, 고연비, 소형화”라며 “자동차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소재 및 부품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세대 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갖추고,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제휴나 합작으로라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자동차 휠에서도 알루미늄 소재에서 더 나아가 특수 플래스틱 등 차세대 소재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휠은 가벼울수록 관성이 작아 고속도로 주행 시 연료 소모가 적으며 도심 주행에서처럼 가속과 감속을 반복 할 때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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