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스모, 80만톤 가동중단 … 1/4분기 마진 327달러 불과
화학뉴스 2014.05.15
P-X(Para-Xylene)의 공급과잉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충남 대산단지 소재 현대코스모가 수익성 악화의 영향으로 6월부터 P-X 8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P-X 시장의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4분기 평균 마진은 톤당 327달러 수준으로 2013년 4/4분기에 비해 29% 감소했고, 2013년 1/4분기 톤당 641달러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격감했다. 중국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중국기업들이 P-X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공급량이 대폭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기업들은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1/4분기 석유화학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845억원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65% 감소했고, S-Oil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486억원으로 74% 격감했다. P-X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공급량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특히, P-X 참여를 준비하고 있던 관련기업들은 계획대로 플랜트 가동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상황 악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SK종합화학은 7월 100만톤 상당의 P-X 상업생산을 앞두고 현재 시험가동하고 있으며, SK인천석유화학은 130만톤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고, 삼성토탈은 100만톤 상당의 P-X 플랜트를 증설할 예정이다. S-Oil도 한국석유공사의 석유비축기지에 투자하는 8조원 가운데 일부를 P-X 설비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S-Oil 관계자는 “2017년 말까지 5조원을 투자해 중질유 분해시설과 복합 석유화학시설을 건설한다는 목표만 설정해 놓고 구체적인 생산제품 등은 결정한 바가 없다”며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분석한 뒤 사업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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