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C, 수익구조 개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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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전기‧전자 분야 비중 높아 … 신사업 발굴에 주력 화학뉴스 2014.05.23
MGC(Mitsubishi Gas Chemical)가 글로벌 화학기업 TOP 30 진입을 목표로 사업전략을 강화한다.
각 부문의 과장급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족해 장기적인 사회 트렌드에 대응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으로 메탄올(Methanol) 사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 전기‧전자 분야에 편중된 사업체제를 개혁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GC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 연결 매출액을 1조엔 이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화학기업 TOP 30에 진입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 개혁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워킹그룹을 발족해 인구증가 및 고령화 등 세계적인 메가트렌드 속에서 사회적으로 어떤 지위를 확립할지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MGC는 메탄올 사업에 주력하고 있어 메탄올을 포함한 천연가스계 사업이 연결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MMA(Methyl Methacrylate), POM(Polyacetal) 등 다운스트림으로도 자가소비하고 있어 메탄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BT(Bismaleimide Triazine) 수지, 전자공업용 세정제인 초순도 과산화수소, 광디스크, 도광판,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용 PC(Polycarbonate) 등 전기‧전자 분야의 비중이 높아 외부요인에 좌우되기 쉬운 사업구조도 문제시되고 있다. MGC는 글로벌 최대의 화학 메이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메탄올 사업 및 특정분야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워킹그룹은 장기적인 방향성 및 개척할만한 신규영역을 제시하고 핵심사업 강화 및 신사업‧제품 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2014년 여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GC는 과장급에 따른 경영계획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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