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rigo, 일본서 3D프린팅 기술 솔루션 본격화 … 자동차용 개척 박차
화학뉴스 2014.08.19
싱가폴의 바이오 플래스틱 벤처기업 Winrigo는 일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최근 일본 Nagoya에 영업사무소를 새롭게 개설하고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소재 공급을 비롯해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한 제품설계, 엔지니어링, 시작품 제작, 상품화 지원 등 토탈 솔루션 전개를 가속화한다. 또 일본의 소재 생산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Winrigo은 쌀‧밀‧코코넛 껍질 등 비가식 바이오매스와 자사의 Close Loop Recycling System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 플래스틱을 원료로 바이오 복합재료와 폐플래스틱을 재활용한 산화형 생분해성 플래스틱 등 2012년 말레이지아 Johor 소재 2013년부터 Winrigo의 그린 소재를 베이스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한 제품설계, 엔지니어링, 시작품 생산, 상품화 서포트까지 제공하는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재 생산기술의 강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솔루션 사업 대상으로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시장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판매 대리점으로서 Itsuwa Shoji와 제휴해 소재를 판매하는 등 일본시장 개척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Nagoya에 영업사무소를 직접 개설해 각공 솔루션 전개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전략 책정을 위한 마케팅, 정보 수집활동에 나선다. 또 채용실적이 있는 식기, 식품용기, 안경, 기타 일상용품 등을 비롯해 자동차에 투입되는 용도 개척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바이오 베이스 고기능 플래스틱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기업과 업무제휴를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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