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 가격은 8월13일 CFR China 톤당 197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시세는 원료코스트가 상승함으로써 동북아시아 공급자들이 오퍼가격을 올려 최근 가장 높은 수준을 형성했다.
CFR SE Asia는 1960달러로 5달러 올랐다.

ABS 생산기업들이 원료코스트 상승을 이유로 수익성 개선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타이완의 ChiMei는 원료가격 상승을 들어 오퍼가격을 CFR China 톤당 2070달러로 20달러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ABS 생산기업들은 CFR China 톤당 2000달러 이하를 고수했고, 일부는 9월 공급물량에 대한 2000달러를 요구했으나 1960-1970달러에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동부지역 내수가격은 톤당 1만4200-1만490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1852-1943달러를 형성했다.
중국에서는 원료코스트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수요가 호조를 보이지 않아 추가 상승을 의문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